한국민속촌 '마른 하늘에 물벼락'
2025년 여름 물놀이 축제
2025년 6월 21일 ~ 8월 31일
축제 소개
한국민속촌은 2025년 여름을 맞아 특별한 물놀이 축제 ‘마른 하늘에 물벼락’을 개최합니다. 전통 마을이 통째로 워터파크로 바뀌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며, 약 30만 평 규모의 민속촌 전체가 물놀이 구역인 ‘속촌비치’로 변신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색 워터 페스티벌이 펼쳐집니다.
주요 프로그램
수박서리
매일 15시에 진행되며, 물벼락 속에서 수박을 먼저 찾는 사람이 승리하는 이색 이벤트입니다. 위장복·저격수 콘셉트 등 퍼포먼스 요소도 더해져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속크란
매일 13시에 대형 물양동이, 분수, 워터캐논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참가자와 진행진이 함께 거대한 물싸움을 펼칩니다. 송크란과 속촌(민속촌)의 합성어로, 무더위를 날려버릴 메인 행사입니다.
물양공세
매일 17시, 팀을 나눠 진행되는 물총 대결과 워터캐논, 대포 분사 등 전신이 흠뻑 젖을 만큼 시원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 프로그램
- 대나무 물총 만들기
- 밀짚모자 꾸미기
- 원하는 재료로 만드는 셀프 빙수
- 그 외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하기 좋은 다양한 체험
먹거리 & 전통문화
축제장에는 파전, 막걸리 등 전통 먹거리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한식점, 찻집, 길거리 간식이 가득하며 민속 장터도 함께 운영됩니다. 국악 공연 등 전통 문화공연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은 조선 시대 분위기 속에서 무더위를 식혀가는 새로운 여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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