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갯벌에서 태어난 바지락, 얼마나 맛있을까요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하전마을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에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 갯벌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 덕분에 바지락이 자라기에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마을에서 채취한 바지락은 유난히 맛이 시원하고 깔끔해요. 두 세대를 이어온 바지락 사랑하전마을에서는 벌써 2대째 바지락 채취와 가공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하루하루 바다의 흐름을 보며 직접 갯벌에 나가 바지락을 채취하고, 꼼꼼하게 선별하고 있어요. 전통을 지키면서도 위생적인 해감시설을 갖춰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바지락을 만들어낸답니다. 살아있는 바지락의 싱싱함을 그대로하전바지락의 바지락은 두 번에 걸쳐 죽었거나 껍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