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삼성동에 있는 ‘메종알리스’는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정통 프랑스식 빵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빵집이에요. 프랑스에서 제빵을 전문적으로 배운 제빵 장인이 직접 매일 아침부터 빵을 구우면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특히 건강한 재료로 만들어진 빵과 디저트가 인상적인 곳이에요. 깊은 맛의 깜빠뉴, 이곳의 자랑이에요여기서 가장 유명한 빵 중 하나는 깜빠뉴예요. 일반적인 시큼한 깜빠뉴와는 달리, 이곳은 오랜 시간 실온에서 자연 발효한 덕분에 풍미는 깊고 산미는 덜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요.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아요. 인공적인 향이나 첨가물 없이, 밀가루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어서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도 정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