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고창 바지락 이 주의 장바구니 - 갯벌의 숨은 보물, 고창 바지락

고창 갯벌에서 태어난 바지락, 얼마나 맛있을까요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에 위치한 하전마을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곳이에요.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 갯벌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환경 덕분에 바지락이 자라기에 정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마을에서 채취한 바지락은 유난히 맛이 시원하고 깔끔해요.

 

두 세대를 이어온 바지락 사랑
하전마을에서는 벌써 2대째 바지락 채취와 가공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이 있어요. 이곳에서는 하루하루 바다의 흐름을 보며 직접 갯벌에 나가 바지락을 채취하고, 꼼꼼하게 선별하고 있어요. 전통을 지키면서도 위생적인 해감시설을 갖춰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바지락을 만들어낸답니다.

 

살아있는 바지락의 싱싱함을 그대로
하전바지락의 바지락은 두 번에 걸쳐 죽었거나 껍데기가 깨진 것들을 먼저 걸러내요. 그런 다음 해수로 해감을 해서 조개 안의 모래와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요. 덕분에 먹을 때 모래가 씹히지 않아서 입안이 정말 깔끔하고, 바지락 본연의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살아있어요.

 

건강에도 좋은 바지락, 식탁 위 건강지킴이
바지락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서 건강식으로도 정말 좋은 식재료예요. 국이나 찜, 파스타처럼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아요. 고창 하전 바지락은 특히 시원한 국물 맛이 뛰어나서 해장용으로도 딱 좋답니다.

 

멀리서도 만날 수 있는 바지락의 신선함
이제는 고창까지 가지 않아도 하전바지락을 만날 수 있어요. 택배 주문이 가능해서 집에서도 신선한 바지락을 바로 받아볼 수 있거든요. 포장 전까지 살아있는 상태로 보관되다가 해감과 세척을 거쳐서 깔끔하게 배송되니, 싱싱함은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바다의 품속에서 온 진짜 맛, 하전 바지락
고창 하전 바지락은 자연과 사람의 손길이 함께 만든 정직한 먹거리예요. 갯벌이라는 귀한 자연자원 속에서 잘 자란 바지락을, 손수 채취하고 정성껏 다듬어 보내주니 맛도 좋고 마음도 든든해져요. 믿을 수 있는 바다의 선물, 꼭 한 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