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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백립파히타 여권 없이 떠나는 멕시코 미식 여행

터터터텃밭밭 2025. 2. 24. 12:47

[오늘 N] 2월 24일 (월) 방송정보
[점심N] 여권 없이 즐기는 멕시코 미식 여행



상호 : 멕시카고 타코23 상수점
주소 : 서울 마포구 독막로15길 3-14 2층 

 


홍대 한복판에서 만나는 정통 멕시코 요리
점심시간,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홍대 인근 상수동에 위치한 ‘멕시카고 타코23’을 추천한다. 이곳은 여권 없이도 멕시코의 진짜 맛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인기 맛집이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평범한 식당이 아니라 마치 미국 시카고의 한 골목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흥겨운 음악, 그리고 정성 가득한 요리가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시카고 감성 가득한 이국적인 공간
멕시코 음식은 미국에서 매우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 잡고 있다. ‘멕시카고 타코23’은 단순히 멕시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미국 시카고의 감성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1990년대를 풍미했던 농구 전설 마이클 조던을 향한 사장님의 애정이 곳곳에 묻어나 있어 농구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장소가 된다. 고풍스러운 벽 장식과 빈티지한 조명까지 더해져,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별한 조리법으로 완성된 백립 파히타
이곳의 대표 메뉴 중 하나는 ‘백립 파히타’다. 보통 바비큐로 조리되는 소의 등갈비를 감초 물에 12시간 동안 숙성하고 한 번 삶아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만든 뒤, 마지막으로 직화로 구워 불향을 더한다. 덕분에 씹을수록 깊은 풍미가 살아나며, 한입 베어 물 때마다 고기의 진한 육즙이 퍼진다. 여기에 닭다리살과 신선한 새우까지 더해져, 한 접시 안에서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손으로 싸 먹는 재미, 파히타의 매력
한국의 쌈 문화와 유사한 ‘파히타’는 원하는 재료를 또르띠야에 올려 직접 싸 먹는 방식으로, 각자 취향에 맞게 조합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 잘 익은 고기와 새우, 아삭한 채소, 그리고 감칠맛 나는 소스를 곁들이면 입안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파히타는 화려한 비주얼 덕분에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좋다.

치미창가, 한입 베어 물면 사르르 퍼지는 바삭함
이곳에서는 타코와 파히타 외에도 멕시코 대표 요리인 ‘치미창가’를 맛볼 수 있다. 치미창가는 속을 꽉 채운 부리토를 튀겨 바삭한 식감을 살린 요리로, 한입 먹으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여기에 사워크림을 듬뿍 올려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바쁜 일상 속 짧은 여행, 홍대에서 떠나보자
멕시코 요리는 단순한 한 끼 식사가 아니라, 먹는 순간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멕시카고 타코23’은 맛과 분위기, 그리고 특별한 감성을 모두 갖춘 곳으로,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제격이다. 점심시간을 활용해 짧지만 강렬한 미식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홍대 한복판에서 만나는 정통 멕시코의 맛이, 당신의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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