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의 숨겨진 명소, 자매의 손맛이 깃든 브런치 카페 '카페033'강원도 양구, 이곳의 지역번호를 활용한 독특한 상호와 개성 넘치는 스티커로 장식된 의자가 시선을 사로잡는 한 공간이 있습니다. 주변의 풍경과는 색다른 젊고 활기찬 분위기를 풍기는 이곳은 바로 브런치 카페 '카페033'입니다. 이 특별한 공간은 동생 박이슬 씨와 언니 박새롬 씨, 두 자매가 고향 양구로 돌아와 정성껏 일궈낸 곳입니다. 캐나다 셰프의 손길로 재탄생한 양구 특산물 요리언니 박새롬 씨는 캐나다 대사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셰프 출신입니다. 그녀는 고향 양구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펀치볼 시래기를 활용하여 독창적인 빠에야를 선보입니다. 익숙한 듯 새로운 이 메뉴는 양구의 맛과 셰프의 창의성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